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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9도… 내일 소나기 소식도

입력 2025-09-03 08:13:25 조회수 0

아침 공기에서 가을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오늘 부산의 아침 최저 기온 24도로 20일째 이어지던 열대야도 주춤하고 있는데요. 

울산과 대부분의 경남지역도 비교적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여전히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더위 속 소나기 소식도 잦은데요. 

오늘 오후 경남 서부에는 5에서 60밀리미터, 그 밖의 경남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부산과 울산.경남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은데,아침까지 부산과 울산해안,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차간거리 확보와 함께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4도, 울산이 22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9도,양산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4도, 함안 23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31도 에서 33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경남 서부지역도 아침은 비교적 선선하게 출발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진주가 31도, 사천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습하고 무더운 날씨는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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