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울주군 공공시설의 운영 손실액 규모가 5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의회 이상걸 의원은 최근 서면질문에서 지난해 공공시설 127곳에서 발생한 총 손실이 5년 전인 2020년 대비 1.5배가 늘어난 520억 원에 달한다며 개선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내년 상반기에 경영·조직진단과 원가분석, 자체 점검을 벌여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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