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는 오늘(9/4)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도시철도 1호선과 태화강역과 장생포를 오가는 트램 노선의 민간 위탁 운영 계획 보류를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타 도시처럼 교통공사를 만들어 버스와 도시철도 등의 대중교통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 서비스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공기업 설립은 50량 이상 열차를 보유했을 때 가능하다며, 교통공사 설립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