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단체교섭 난항으로 7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이틀 동안 2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늘(9/5)은 강도를 높여 4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했습니다.
임금교섭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흘 연속 파업을 이어온 HD현대중공업 노조도 오늘(9/5)은 전면파업에 가까운 7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국내 최대 자동차와 조선 사업장인 현대차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합의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파업 장기화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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