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등을 사칭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실제 검거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 박정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7월까지 99건의 사건이 발생해 22억 원의 금전 피해가 발생했지만 검거된 용의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800건이 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40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검거율은 0.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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