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잠적해 피해를 주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울산시가 피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울산의 한 전세버스 업체에 시청 간부를 사칭해 버스 임차를 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오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외에도 복지관 납품용 물품 구매나 와인 대량 주문 등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수상한 전화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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