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본항의 내해 부두가 철재 전용부두로 변경돼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에서 울산본항 내해부두가 철재부두로 지정돼 다른 부두로 물건을 옮기지 않고 곧바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철재부두는 2천DWT급 1개 선석으로 GS엔텍이 제작하는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용 모노파일의 수출을 지원하는 전용 부두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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