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는 울산시 산하기관과 대학 등 10개의 창업 지원기관이 있지만 기관 간 차별화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창업공간과 투자, 기술개발 등 창업에 필요한 8개 지원 사업 가운데 유니스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6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폴리텍 5개, 울산대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4개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기관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사업을 확보하면서 정보 공유와 사업 차별화가 미흡해 체계적인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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