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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위 덜 해‥ 모레까지 20~60mm 비

입력 2025-09-08 08:32:18 조회수 0

이번 한 주도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 20에서 60mm가 되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비에 대한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비와 함께 더위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고요. 

내일과 모레도 비가 이어지면서 더위와 열대야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남해동부 해상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5도, 울산이 23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9도, 양산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5도, 함안 23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경남 서부 지역도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며 

한낮 기온 진주와 합천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오늘부터 달의 인력과 남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비는 경남 내륙에 내일 밤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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