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울산 지역 공약이었던 공공의료원 사업 추진을 두고 울산시와 더물어민주당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울산시가 '울산 어린이의료원'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자, 공공의료원 설립 대선 공약을 왜곡하고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대선 공약인 '어린이 치료센터에 특화한 공공의료원' 추진을 위해 어린이 의료원 설립 타당성을 먼저 검토해 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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