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울산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농해수위 김선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울산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35만 4천 그루로 경북과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재선충병에 감염된 전국 소나무는 413만 그루로 산림당국은 매년 방제에 4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