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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거제, 트럼프 대통령 초청 경쟁

조창래 기자 입력 2025-09-09 16:15:09 조회수 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달 경주 AEPC 참석이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울산과 거제가 미국 대통령 모시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HD현대중공업 방문을 요청하는 서한을 일찌감치 전달한데 이어, 내일(9/10) 울산시의회가 본회의에서 방문 요청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거제시도 지난달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 초청 서한문을 전달했고, 한화오션도 공장 방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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