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합니다.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오늘 최저기온도 22.7도로 열대야 없는 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일텐데요. 

내일과 모레는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어제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우리 지역에도 오늘 오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이른 시간대 외출하신 다면,

작은 우산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부산과 울산, 거제시 동쪽 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3도, 울산이 20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6도, 양산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1도, 함안 20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28도에서 30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경남 서부 지역도 진주가 20도, 산청이 19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이번 주는 일 년 중 해수면이 높이가 

가장 높다는 백중사리 기간입니다. 

만조 시, 침수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은 한주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 저녁,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토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