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55개 행정복지센터 가운데 악성 민원인 발생에 대응할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은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박정현 의원실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행정복지센터 20%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지만, 울산은 아직 안전요원이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 3년간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건수는 전국적으로 1만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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