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유괴 미수 사건이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울산경찰청이 등하굣길 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통학로 주변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기존 166명이던 아동안전지킴이를 증원해 범죄 취약지역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2일 60대 여성이 초등학생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유인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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