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2025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 4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3만 6천208명 가운데 과반인 52.9%가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 성과급 450%에 1천580만 원 지급, 통상임금 일부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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