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성과급 450%에 1,580만 원 지급 등의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투표자 과반인 52.9%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을 실시해 6년 연속 이어온 무분규 타결 기록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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