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통관기준 지난달 울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증가한 75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석유·화학제품의 수출액은 각각 0.6%, 10.6%, 9.7% 감소했지만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출한 선박이 175.2% 증가하며 울산 전체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수입은 전년 대비 11.8% 감소한 5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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