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다운2지구 입주민들이 오늘(9/22)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기반시설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입주민들은 학교와 기반도로, 문화시설이 미완성인 상태에서 입주가 시작됐다며 주민 교육권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운2지구는 지난 6월 신혼희망타운을 시작으로 2027년 4월까지 1만 2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인근 초등학교는 2026년, 중학교는 2028년, 고등학교는 2029년 개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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