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결론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한 담당팀이 내부 성과에서 S등급을 받아 논란이 일자 한국석유공사가 성과 평가를 엄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조직별 목표 대비 달성도와 노력도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평가를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탐사에 1천200억 원이 투입된 대왕고래 사업은 1차 시추 결과 가스 포화도가 6.3%에 불과해 최종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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