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오늘(9/24)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 대책’ 발표를 환영한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의 동구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김 청장은 대형 조선소가 있는 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산재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기초 자치단체의 협업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을 제안했습니다.
또 동구 내 외국인 노동자가 8천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산재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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