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에서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연말까지 중대재해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올해 들어 울산지역 중대재해 사망자는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명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장 331곳과 소규모 건설 현장 180곳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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