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알래스카에서 서식하는 조류들이 울산 앞바다에서 대거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8월부터 한달여 동안 동구 방어진항 동쪽 20㎞ 지점에서 제비갈매기와 뿔쇠오리 등 1천여 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조류는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국제보호종으로 번식을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울산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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