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울산의 경제성장률이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나 플러스로 전환된 2021년 1분기 이후 18분기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울산의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1%로 전국 평균 0.4%에 미치지 못하고 역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산업 침체와 미국 관세 여파로 제조업이 0.9% 줄었고, 건설업이 6.3% 하락하며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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