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3건의 보이스피싱을 차단해 총 5억 5천만 원의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계좌가 범행에 이용됐다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의 거짓말에 속아 수억 원의 골드바를 구매하거나 계좌이체를 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자주 이용하는 악성 앱 설치 이력과 가짜 사이트 접속 이력을 확인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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