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울산 지역의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금융기관을 통해 부산과 울산 지역에 공급된 순발행액은 5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 증가했습니다.
화폐 발행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추석보다 연휴 기간이 길어지면서 현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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