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혈액 보유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각 혈액원이 헌혈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2일 기준 울산지역 혈액보유량은 8.7일로 전국 평균 보다 2.2일분 여유가 있지만 연휴가 긴 탓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혈액원은 연휴 기간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하면 기본 기념품 외에 상품권 5천원권을 추가 증정하는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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