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울산지역 임금체불 사업장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울산 사업장 1천611곳에서 임금 체불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14곳보다 13.9% 증가했습니다.
피해 근로자 수는 4천93명으로 집계됐으며 체불 금액은 총 235억 3천300만원으로 2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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