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최근 3년간 환자의 74.3%가 9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감염병이 예방 백신이 없어 치명률이 18.5%로 높다며 예방수칙 준수와 환자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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