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이달 중에 1조원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의 중앙계약시장 2차 사업을 입찰 공고할 예정이어서 배터리 3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1차 사업에서는 삼성DSI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한 만큼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도 국내 생산 확대 전략을 앞세워 만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울산 공장에서 ESS용 셀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어 국내 생산과 산업 기여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1차 입찰에서 80%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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