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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재 외국인노동자 매년 100명대…영세사업장 취약

서하경 기자 입력 2025-10-10 20:28:40 조회수 1


최근 5년 동안 울산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가 해마다 100여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에 따르면 울산의 외국인 노동자 산재 수는 지난 2020년 115명에서 지난해는 158명으로 증가했으며, 평균 116명이 다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의 경우 49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사고가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끼임 사고가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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