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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2도.. 오후부터 5~10mm 비

입력 2025-10-13 15:55:59 조회수 0

연휴의 여운이 남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연휴 동안 비가 자주 내리며 다소 궂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이런 잿빛 하늘 아래서도,

메밀꽃은 환하게 피어난 모습입니다. 

이번 주도 흐린 날씨 속에 비 소식이 잦겠는데요. 

오늘은 경남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사이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부산과 울산은 내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기온은 다시 가을의 문턱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20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5도 가량이나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내내 큰 추위나 더위 없이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0도, 울산이 18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울산이 22도,

양산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19도, 함안 18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2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아침기온이 

18도 안팎 보이며 공기가 한결 부드럽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요. 

당분간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넘나들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비 소식이 잦겠고, 

토요일,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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