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2025 울산 공업 축제가 이제 시작이 됩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이 공업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이준명 감독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이제 모든 준비는 다 끝났다, 그렇게 봐도 되겠죠?
네. 이제 메인 행사장인 남구 둔치에 세팅은 다 끝났고요. 리허설 한창 진행 중입니다.
Q. 올해 축제는 좀 어떻습니까?
매년 이제 올해가 이제 세 번째 맞이를 하는데 늘 새롭게 준비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도 올해는 조금 특별한 주제와 슬로건을 가지고 작업의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Q. 새롭게 선보이는 건 또 어떤 게 있을까요? 항상 찾는 시민들께서는 '이건 작년에 본 거니까 올해는 새로운 거 없겠냐' 그런 주문도 많을 것 같은데요.
네 그러니까 늘 이제 그 부담감 때문에 힘이 들긴 하는데 올해 공업 축제는 세 가지의 포인트를 좀 가지고 있다고 먼저 설명을 드리고 싶어요.
첫 번째는 이제 10월 16일날 오후 2시부터 공업털 로터리에서 출정식으로부터 시작이 돼서 퍼레이드가 진행이 되는데, 잘 아시다시피 이제 공업탑에서 이루어지는 출정식은 올해가 아듀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공업탑이 또 이전을 해야 되고 그 지역에 이제 새롭게 개발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까지는 우리 5개 구군과 기업이 별개로 진행이 됐다면 올해서부터는 우리 울산의 5개 구군과 5개 기업을 하나의 그룹화에서 함께 공동 연출을 한다는 점이 가장 특이한 점 중에 또 하나일 거라고 보고 있고요.
두 번째로 생각을 하는 거는, 이제 요즘이 뭐 AI 시대이기도 하고 저희가 또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이제 군집 드론을 가지고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건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QR 코드를 연출을 합니다. 그래서 어 우리 관람객 울산 시민분들께서 코드 스캔을 하면 아주 이색적인 아이템이 뜨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아마 색다른 아이템 중에 하나일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증강 현실을 가지고 조금 이색적인 접목을 해서 현장에서 푸는 게 있는데 저희가 이제 고래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저는 이제 꿈과 희망이라는 요소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주인공을 테마로 해서 울산의 미래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이색적인 증강 현실 연출이 현장에서 접목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공업 축제가 사실 시민들의 화합과 또 어떤 행복을 위한 그런 축제 아니겠습니까? 시민들을 위해 또 좀 특별히 준비된 게 있나요?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 저는 일단 질문 주신 단어 중에 이제 '화합'이라는 단어에 일단 중점을 두면, 저희가 남구둔치 메인 행사장이 태화강변을 끼고 있잖아요. 근데 이거를 조금 들여다보니까 태자가 클 태자 화자가 화합할 화자거든요. 그러니까 울산 시민들이 태화강 남구둔치에 모여서 대화합을 이룬다 이제 그런 의미에서의 하나 그다음에 이제 여가라고 할 수 있는 거는 문화생활이나 기타 활동들을 통해서 이제 삶의 질을 향상하는 요소라고 보는 건데, 그런 의미에서 놓고 보면 공업 축제는 120만 울산 시민들이 현장에 오시면 레트로 감성도 느낄 수 있고 요즘 젊은 친구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요소들이 좀 이색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화합과 여가의 개념을 새롭게 좀 세울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축제를 통해서 저희가 메시지로 담아야 될 내용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늘 중요시는 하고 있습니다.
Q. 자 이제 마지막으로 축제 많이들 기다리실 겁니다.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좀 해 주실까요?
10월달은 우리 120만 울산 시민들한테 조금 가슴이 두근거리는 달이기를 늘 희망을 하고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은 차분하게 준비를 해왔고 오랫동안 많은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젊은 세대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많은 내방들 해주셔서 좋은 추억도 만드시고 좋은 경험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설렘 가득한 축제를 위해서 끝까지 수고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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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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