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건설 한파를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은 주거용 부문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울산의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은 작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방 광역시 가운데 광주는 72.5%, 대전은 51.5%가 줄어들었고 대구와 부산도 각각 18%, 9.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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