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면 솔개공원이 멸종위기 야생조류와 국제보호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 솔개공원 해안 갯바위 일원에서 넓적부리도요와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갈매기 등 희귀 조류 8종 20마리가 관찰됐습니다.
조류 전문가들은 철새들이 울산지역 해안가를 안전한 휴식처로 인식하고 해마다 찾고 있으며 종류와 개체수도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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