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울산지역 백화점 경기는 큰 폭으로 회복되는 반면 대형마트는 위축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89로 2분기 48, 3분기 84에 비해 2분기 연속 상승했으나 기준치 100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이 전 분기보다 110p 오른 150으로 연말 특수 기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폐점 논란 등으로 60p 내린 40으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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