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를 비롯한 울산 지역 시민단체들이 오늘(10/14) 기자회견을 열고, APEC 정상회의 기간 예정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일방적인 관세 정책을 관철하고 투자금 확보를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또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강제 구금 사례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노동자와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dan@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