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울산의 화학 사고율이 전국 평균의 5배에 달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울산의 화학 사고율은 전국 평균 1.6%의 5배인 8.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비의 절반 이상이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이지만 불황으로 기업의 자율적 개선만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제도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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