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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조직 총책 부부 현지 구금

이다은 기자 입력 2025-10-15 20:53:40 조회수 0

캄보디아 현지에 구금됐다 다시 풀려난 것으로 알려진 범죄 조직 총책 부부가 현재 구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이른바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100여 명으로부터 120억 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캄보디아 당국에 확인 결과 한 차례 풀려났던 이들 부부가 지난 7월 재체포된 이후 석방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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