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두 달 만에 경질된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이 구단과 선수가 감독을 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감독은 선수들이 구단과 직접 소통하고 구단은 선수의 말만 듣고 결정을 내렸다며, 본인의 경질 과정에도 이런 배경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즌 중 감독을 두 차례나 경질하며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는 울산은 노상래 감독 대행 체제로 오는 18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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