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개 국가자격 면접시험에서 구체적인 채점 기준 없이 수험자를 평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은 채점 기준이 없어 똑같은 답을 해도 평가팀에 따라 다른 점수가 부여될 수 있다며 공정성 훼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또 수험자의 구술 답변을 녹음, 보관도 하지 않아 이의신청이나 사후 검증이 불가능하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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