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0/15) 열린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울릉분지 기술 평가 수행업체 선정 과정과 지진 안정성 검토 취소, 담당자 최상위 평가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석유공사가 동해 해저에서 가스전 가능성을 탐사하기 위해 추진한 국책사업으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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