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 윤종오 의원이 오늘(10/16) 열린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단거리 고속도로 통행료 폭리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윤 의원은 서울-부산 구간 385km은 1km당 48.3원인데 비해 울산-범서 구간 2.93km는 1km당 341원으로 7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역 접근성을 높여야 할 단거리 구간이 오히려 국민 불이익이 되고 있다며 무료화 또는 km당 요금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