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 여름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188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집계된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신고 환자 수도 울산은 16.9명으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는 4천46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201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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