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채 노래방에서 놀던 베트남 국적 남성 4명과 여성 3명 등 7명을 오늘(10/17) 새벽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새벽 3시쯤 울주군의 한 원룸에서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인근 노래방으로 이동해 놀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7명 모두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들 가운데 1명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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