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근 경주에서 오는 31일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울산경찰도 오는 26일부터 을호비상 체제에 돌입합니다.
을호비상은 경비 비상 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로 경찰력 절반이 동원되며 연차 휴가가 제한됩니다.
한편 경찰청은 APEC 정상 회의 시작 3일 전인 28일부터 경북경찰청과 부산경찰청에 경비 비상 단계 중 가장 높은 갑호비상을 내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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