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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에 아침 기온 ‘뚝’…오후부터 약한 비

입력 2025-10-20 08:22:47 조회수 0

오늘부터 두툼한 외투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건데요. 

아침 최저 기온 부산이 15도, 울산은 12도로 출발하고 있고, 

일부 경남 내륙지역은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며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여기에 오늘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하늘이 개나 했더니오늘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내일 밤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도 부산과 울산, 거제시 동쪽 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5도, 울산이 13도로쌀쌀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7도,양산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14도, 함안 10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으로는 날이 더 쌀쌀해서 10도 안팎의 기온 보이며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차차 강해지면서 

최고 5.5미터까지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 되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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