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비정규직 비율이 36%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울산지역 비정규직은 36.1%로, 2018년 30%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비정규직 비율은 38.2%로 집계된 가운데 남성 비정규직 비율은 30.5%, 여성은 47%로 성별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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