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신생기업은 1만 5천여 개로 1년 새 8.5% 줄어들며 전국에서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전국 신생기업 감소율은 3.5%로 울산은 2배 이상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또, 울산 신생기업의 1년 생존율은 63.6%로 제주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낮고, 5년 생존율은 33.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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