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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초겨울 추위…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

입력 2025-10-28 08:23:06 조회수 0

단풍이 채 물들기도 전에,때 이른 추위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길어진 더위에단풍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지고 있는데요, 

설악산은 이미 절정을 맞았지만,남쪽의 산자락엔 아직 푸른 빛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가을빛이 완연해지기도 전에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 부산이 7.7도 울산이 4.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내륙지역도 2도 안팎 보이며 11월 중순만큼이나공기가 차가우니까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남 내륙지역로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수확 철,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7도, 양산이 4도로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4도,양산이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7도, 창녕 1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5도에서 17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공기가 더 차가워졌습니다.큰 일교차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권아래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요. 

반짝 추위는 주 후반부터 누그러지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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